[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이혜원이 "안정환과 연애하던 당시, 예능에 출연해 그룹 신화의 멤버와 '동반 번지'를 뛰었다"며 '아슬아슬 토크'를 가동해 안정환을 당황케 한다.
16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1회에서는 이탈리아-프랑스-남아공에 거주 중인 3개국 '선넘팸'들의 다양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중 '선 넘은 패밀리'의 단골 '선넘팸'인 남아공 장윤정-티안 부부는 몇 달 동안 함께 거주 중인 동생 장영광에 이어, 한국에서 남아공으로 날아온 장윤정의 친정엄마를 소개한 뒤 본격적인 '장모님 투어'에 나선다.
이들은 첫 번째 코스로 '로그 버그'에 도착해 물개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하는 이색 액티비티를 진행한 뒤, 216m의 높이를 자랑하는 블루크라운 다리로 향해 각종 '하드코어' 체험에 돌입한다.
특히 장윤정의 남동생 장영광은 자의 반, 누나의 강압(?) 반에 힘입어 다리 위에서 '번지점프'를 시도하는데, 이 곳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번지점프 장소이자, 빌딩 77층 높이에 해당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때 이혜원은 갑자기 "미스코리아에 뽑히고 나서 단체로 예능에 출연했는데, 당시 '곡예 번지점프'로 '핫'했던 신화 멤버 중 한 명과 함께 '동반 번지점프'를 한 적이 있다"고 돌발 고백한다.
"멤버 중 누구?"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혜원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하지만, 동공이 급격히 흔들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급기야 이혜원은 "당시에 안정환과 사귀고 있었는데, 안정환도 아마 처음 듣는 얘기일 것"이라고 셀프 폭로(?)한다.
안정환은 "너 얼굴이 왜 빨개져?"라고 돌직구를 날리고, 위기를 감지한 유세윤은 "다음 질문!"이라며 재빨리 화두를 돌린다. 하지만 안정환은 "이혜원도 내가 걸그룹 멤버와 방송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예쁘냐?'라며 나를 압박한다"며 '역공'에 나서 '대환장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장윤정-티안 부부와 처가 식구들의 '남아공 익스트림 체험'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파도바에 거주 중인 최병민-안나 부부가 한국에서 이탈리아로 선을 넘어 온 최병민의 엄마와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 프랑스의 온수지X스테펜 부부가 '한식당 볼모지'인 노르망디에서 처음으로 한식당을 개업하는 과정도 공개된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1회는 16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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