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안보현과 박지현이 영앤리치 클러버 커플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SBS 금토극 '재벌X형사' 측이 6화 방송을 앞두고, 클럽이라는 의외의 장소에 출몰한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강력 1팀장 이강현(박지현 분)의 스틸을 공개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5화에서는 강하서 관할에서 벌어진 노인의 사망사건을 조사하던 이수와 강력 1팀이 단순 사고사로 보였던 사건에서 범죄 정황을 포착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수와 강력 1팀은 무료 영정사진 촬영 봉사를 빌미로 피해자에게 접근해 잔인하게 살해한 뒤 피해자가 보유하고 있던 '국새'를 갈취한 2인조의 존재를 밝혀냈고, 나아가 이들이 부유한 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쇄 범죄를 벌여왔다는 점까지 파악했다. 이에 향후 이수와 강력 1팀이 천사의 탈을 쓴 악랄한 2인조를 단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수와 강현이 클럽에서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련되고 부티가 철철 넘치는 클럽룩을 차려 입은 이수와 강현은 그야말로 선남선녀 커플이라 할 만하다. 하지만 클럽 파티가 일상이었던 이수는 마치 자기 집 안방에 온 것처럼 여유로운 반면 범인 잡는 데만 목숨을 걸어온 강현은 화려한 조명과 흥겨운 음악 아래서도 기합이 바짝 들어가 있는 모습. 이와 함께 차 안에서 클럽의 동태를 살피는 준영(강상준)과 경진(김신비)의 모습도 포착돼 강력 1팀이 클럽에서 수사활동을 벌이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에 과연 강력 1팀이 클럽에 잠복한 이유가 무엇인지, 또한 프로 클러버 이수와 클럽문화에 문외한인 강현이 별천지 클럽에 동반 입성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 강하서 강력 1팀은 치밀하고 교묘한 '독거노인 연쇄살인사건'의 범인들의 꼬리를 잡기 위해 전방위 추적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이수와 강력 1팀은 범인들이 빼돌린 '국새'를 찾기 위해 비밀 옥션에 위장 잠입을 시도하는가 하면, 현금 10억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동원하고, 신변의 위험을 감수한 함정 수사까지 감행한다고. 이에 종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수사의 규모와 그 속에서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지는 팀플레이가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재벌X형사' 6화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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