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국민 밉상남'으로 자리매김한 이이경이 높아진 인기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른 2049 시청률 4.7%를 기록,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분노 유발 역대급 불륜남으로 찰떡 연기를 선보여 '국민 밉상남'으로 등극한 배우 이이경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평소 스페셜 MC가 등장하면 반갑게 맞아주던 것과 달리, 母벤져스는 "저렇게 나쁠 수가", "찌질남의 최고봉이다"라며 뼈 있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옆집 분과 마주쳤는데 인사 대신 '나쁜 XX'라고 하시더라. 사실 감사하다. 이렇게 행복한 나쁜 놈이 있나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C 신동엽은 "개인적으로 이이경을 아는데 주변 사람을 굉장히 잘 챙긴다"라며 군대 동기에게 이이경이 사비로 1억을 들여 치킨 집을 차려준 일화를 공개했다. 이이경은 "원금 회수는 안됐지만 친구가 먼저 연락해서 평생에 걸쳐 갚겠다 하더라. 안아주고 친구가 되어줘서 고맙다 했다"라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누구와도 쉽게 친해진다는 '붙임성 킹' 이이경은 촬영장에서 배우 정준호와 친해지기 위해 이어폰을 끼고 혼자 앉아있던 정준호의 무릎 위에 앉으며 "선배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 친해진 일화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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