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김대식 기자]바르셀로나는 세계에서 가장 선수단 연봉이 높은 팀이다.
영국 '90MIN'은 18일(한국시각) 전 세계 축구팀 중 선수단 연봉이 제일 높은 상위 20개 팀 명단을 공개했다.
놀랍게도 전체 1위에 오른 팀은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2010년대 중반부터 방만한 구단 운영으로 인해 도마 위에 올랐다. 무계획적인 선수 영입과 연봉 책정은 코로나19 시기에 폭발하고 말았다. 바르셀로나의 적자가 감당이 되지 않는 수준에 도달해버렸다.
결국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를 붙잡을 수가 없었다.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고 있었던 메시가 팀을 떠난 뒤에도 바르셀로나의 자금 사정은 빠르게 해결되지 않았다. 후안 라포르타가 새로운 회장이 되어 구단 운영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현재진행중이다.
지금도 바르셀로나는 선수단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지출하고 있는 중이다.'90MIN'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선수단 연봉으로 지출하는 금액은 무려 6억 3,900만 유로(약 9,188억 원)에 달한다.
거의 1조에 육박하는 액수다. 여전히 지출이 많지만 메시가 있을 때처럼 트로피도 획득하지 못하고 있기에 팬들의 원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지속적으로 경질설에 시달렸던 이유기도 하다.
2위는 이강인이 활약 중인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PSG는 6억 1,700만 유로(약 8,872억 원)를 선수단 연봉으로 지출 중이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나면 연봉 총액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단에 4억 1,600억 유로(약5,981억 원)를 사용하고 있었다. 전체 6위에 해당됐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전체 9위에 올랐으며, 선수단 연봉은 2억 8,900만 유로(약 4,155억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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