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먼제이키즈 출신 한승희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15일 한승희를 사기 혐의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
한승희는 2022년 다니던 헬스장 헬스트레이너 A씨에게 접근해 자신이 설립하는 엔터테인먼트사 전속 트레이너로 스카우트 하겠다며 회사 설립에 필요한 자금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6월 대부업체에서 5000만원을, 9월 시중은행에서 4000만원을 대출받아 한승희에게 전달했다. 또 만기가 돌아온 적금 600만원까지 총 1억원 가량을 한승희에게 빌려줬다.
그러나 한승희는 돈을 제때 갚지 않은채 연락이 두절됐고, A씨는 결국 지난해 11월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1988년 생인 한승희는 2010년 먼데이키즈 디지털 싱글 '뉴 센티멘털'로 데뷔, 사고로 세상을 떠난 원년 멤버 김민수와 유사한 음색으로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2014년 팀 탈퇴 이후 이진성과의 불화설 등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2015년 부터는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동을 전개해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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