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영화 '듄:파트2' 홍보를 위해 내한한 가운데, 그를 향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티모시 샬라메는 19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동료 배우인 오스틴 버틀러와 함께 입국했다.
그는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이후 5년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나 첫인사를 나눴다. 특히 공항으로 마중 나온 팬들을 위해 사인과 셀카를 찍어주는 등 친절한 팬 서비스를 펼쳐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했다.
티모시 샬라메와 오스틴 버틀러에 이어 젠데이아, 스텔란 스카스가드, 드니 빌뇌브 감독도 차례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1일 프레스 컨퍼런스와 22일 레드카펫 등 일정에 참석한다.
또한 티모시 샬라메는 EBS '자이언트 펭TV',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여러 콘텐츠를 통해 한국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다. '듄:파트2' 측은 이날 스포츠조선에 "티모시 샬라메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EBS 인기 캐릭터인 펭수와의 만남에 대해선 "촬영이 예정된 부분은 맞으나, 아직 어떤 배우들이 출연할지는 미정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2021년 개봉한 '듄'의 후속편 '듄:파트2'로 돌아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편인 '듄'은 팬데믹 시기에도 불구하고 4억 200만 달러 수익을 올렸다. 이후 2022년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총 10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시각, 미술, 음향, 음악, 촬영, 편집 부문까지 무려 6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에 티모시 샬라메는 후속편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변신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듄:파트2'는 개봉 2주 전부터 사전 예매량 11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성을 입증했다.
한편 '듄: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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