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대만판 차은우'로 유명한 더더(德德, 17)의 연예계 데뷔가 임박한 모양새다.
대만 매체 ET 투데이는 19일(현지 시간) ''대만판 차은우' 더더, 곧 데뷔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더더는 6개월 전 중국 기획사 카이워로부터 댄스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연예계 진출 여부에 대해 카이워는 "현재 트레이닝을 주로 하고 있다. (트레이닝을 시작한 지) 반년 이상이 지났다"고 했다.
또 다른 매체 프리타임스에 따르면, 더더는 현지 오디션 프로그램 '아토믹 보이즈2'에 출연해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 해당 프로그램 제작사 키파엔터테인먼트도 "출연자의 개인 정보 보호 문제로 오디션 참여하는 청소년을 공개하는 것이 불편하지만 '아토믹 보이즈2'는 더더를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 밝혔다.
더더는 정윤봉 전 국회의원 아들로, 아버지와 함께 선거운동에 참여한 사진으로 유명해졌다. 큰 키, 하얀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 등으로 한국에서도 '대만판 차은우'라는 말이 나온 바다. 이에 많은 연예 기획사들이 더더와 전속계약을 하기 위해 서둘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더더는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을 개설해 눈길을 끈 바다. 당시 밸런타인을 맞아 자신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흰색 스웨터와 청바지를 입은 사진으로 이른바 '남친짤'을 공개한 그는 "모두들 행복한 밸런타인데이 보내세요. 사진 찍는 게 너무 재밌어서 잠이 들 뻔했어요"는 글귀도 남겼다.
개인 계정 팔로어가 28만 명 돌파한 것에 그의 아버지 정윤봉은 "기대했던 수준이 아니다"라는 글로, 놀라움을 표한 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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