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32)이 결혼한다.
20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송승현은 오는 6월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가능성이 높으며, 결혼식 이후 미국에서 장인어른의 요식업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전해졌다.
해당 기사에 송승현은 직접 입을 열고, 결혼을 공식화했다. 이날 송승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늘 저의 결혼 발표 소식을 저도 기사로 접하게 됐다. 주변 관계자 누군가 직접 제보하였는데 가르쳐주실 수는 없으시다고.. 이 모든 게 참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다"고 적었다.
이어 "기사를 써주신 기자분들께는 감사드리나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와 정보는 팬분들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제가 직접! 발표하고 알리고 싶었다"고 했다.
또 "동의 없이 제보한 그분이 누군지 찾아서 한마디 하고 싶지만"이라고 하면서도 "이렇게 발표된 거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축하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결혼 외에 기재되어 있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는 기회가 오면 제가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송승현은 2009년 FT아일랜드로 데뷔, 가수 겸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2012년부터는 뮤지컬을 시작으로, 웹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매체에서 연기자로 대중을 만난 바다.
2019년 12월 당시 소속사였던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FT아일랜드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이듬해 4월 육군으로 입대, 2021년 하반기에 전역했다.
2022년 웹드라마 '오 나의 어시남'으로 연예계 활동에 복귀했지만, 최근 은퇴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송승현은 지난 15일 "연예계를 떠나 새 삶을 살려고 한다.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해 드리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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