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연봉'과 '판타지'로 매력을 어필하며 공개 구혼에 나선 배우 출신 유튜버 이해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0일 방송된 엠넷 '커플팰리스'에는 3라운드 '스피드 데이트'가 시작됐다. 6번 출연자 '롤코 꽃사슴녀' 이해인은 '걸그룹 출신 섹시 배우'로 소개하며 "연봉 1억원, 자산은 약 10억원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아마 대한민국 남자라면 제 영상을 한번쯤 봤을 것 같다. 영상 속 판타지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다"고 섹시함을 어필에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해인의 이상형은 푸근한 인상의 남성이며 "바른 가치관을 갖고 있는분, 또 내 감정 변화에 대한 이해를 많이 해줄 수 있는 마음이 넓은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0명의 남성중 8명의 선택을 받은 이해인은 이날 31번 남성을 선택했다.
이해인은 인터넷 '5대 얼짱' 카페에서 2기 얼짱으로 선발되며 유명세를 타다 2005년 정식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net '아찔한 소개팅', 올리브 '악녀일기',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2012년에는 걸그룹 갱키즈 멤버로 재데뷔했으나 팀은 2014년 해체했고, 이해인은 다시 연기자로 복귀했다. 하지만 눈에 띄는 활동은 하지 못한 그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다 아프리카TV BJ를 거쳐 유튜버로 자리를 잡았다.
이해인은 노출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콘텐츠로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는 유튜버로 성장했다. 하지만 니플패치만 착용한 채 등장하는 등 노출 수위가 높아지자, 결국 2020년 이 문제로 유튜브 수익창출이 제한됐다.
이에 지난 2022년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한 이해인은 "처음에는 브이로그를 올리다가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피아노 영상을 찍었는데 떡상한 거다. 이거다 싶어서 조금씩 더 벗었다"는 계기를 밝히며 "저는 더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센 수위의 노출 영상은 600만 뷰였는데 저작권 때문에 내려갔다. 처음에는 수익 창출이 되는 채널이었다. 제가 이런 영상을 올리니까 노란 딱지만 붙더라. 그 다음엔 자격 박탈을 해버린다. 그래서 수익이 없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이해인은 "이 영상을 만들면서 제가 살아있다고 느낀다"고 수익이 없음에도 영상을 게재하는 이유를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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