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살림남'이 박서진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4%, 최고 시청률은 6.0%를 기록했다.
삼천포에서 올라온 동생 효정과 인천에서 한 달간 함께 살고 있는 박서진은 "동생이 오고 나서 밝아졌고, 살이 1~2kg 쪘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박서진이 스케줄을 나간 후 집에 혼자 남은 효정은 친구와 통화를 했다. 이어 잘 지내고 있는 친구들과 비교되는 자신의 현실에 "겉으로는 밝은 척했지만 좀 씁쓸했다. 부럽기도 했다. 인천에서 뭐 하나 싶기도 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고, 일자리를 검색해보며 심란한 마음을 드러냈다.
밤 늦게 스케줄을 마치고 퇴근한 박서진은 자고 있는 동생이 깰까 조심하며 잘 준비를 했다. 하지만 10년 넘게 시달리고 있는 심각한 불면증 때문에 날을 지새웠다. 박서진은 "스무살 초반 때부터 불면증이 심했다. 불면증에 번아웃까지 왔을 때는 노래를 한 기억이 없는데 무대가 끝나 있던 적도 있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박서진과 오빠 걱정뿐인 어머니와의 통화로 서운함이 쌓인 동생 효정은 서로 예민함이 극에 달하며 부딪히고 만다. 효정은 서진에게 "나도 오빠 뒷바라지하기 힘들다. 이기적으로 살지 마라. 그러니까 지금까지 모태솔로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박서진은 가족을 돌보기 위해 학업과 연애 등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울컥했다.
박서진은 "예민한 상태에서 들으니 살짝 울컥했다"며 "누구보다 잘 알 거라고 생각했던 동생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효정 역시 "나도 아픈 엄마 뒷바라지하느라 고등학교 졸업도 못했다"며 아픈 사연을 전했다.
효정은 과거 본인의 건강과 편찮으신 어머니 간호 해야했던 상황 때문에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박서진은 "여동생이 중졸이다. 검정고시를 봤으면 좋겠다. 지금은 괜찮을지 몰라도 나중에 상처가 될까 봐 걱정된다"고 전했다.
동생과 다툰 박서진은 동생을 위해 밥을 차리며 화해의 손길을 건넸다. 이에 효정은 화를 풀었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훈훈함을 줬다.
한편 KBS 2TV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살림남2' 방송 캡처]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故 이주희 남편의 호소 "갑작스러운 심정지, 근거 없는 추측 멈춰달라" -
몸무게 34kg..35세로 요절한 스타, 진짜 사인은 에이즈 ‘충격’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코드 쿤스트, 8년 사랑 마침표 찍었나..소속사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공식]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1.외신도 인정한 한국 최악의 월드컵! 선수끼리 몸싸움→손흥민 탈구 부상 재언급…식중독 질문부터 문체부 감사까지
- 2.'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3."충격" 하늘이 일본 외면했다, 日 언론마저 "월드컵 우승 목표, 한참 미달"...모리야스 '오피셜' 자진 사퇴 나올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
- 4.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5."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