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붕어빵 자매' 하린-예린의 애교에 살살 녹는다.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축구를 잘하는 이유가 있다.
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은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슈퍼맨' 편으로 소유진과 '딸둘맘'이 된 배우 강소라가 출산 3개월 만에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으며 출격한다. 이중 카타르 월드컵을 8강으로 이끈 주역인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7살 하린과 5살 예린 자매와 등장해 유쾌발랄한 일상을 전한다. 조현우는 달콤한 사랑꾼 면모를 폭발시키며, 아빠를 빼닮은 하린, 예린 자매의 날쌔고 활기찬 생활을 가감 없이 보여줄 전망이다.
이날 하린, 예린 자매는 엄마가 나가자마자 아빠 조현우와 기쁨의 댄스를 추며 파티의 시작(?)을 알려 못 말리는 장꾸 부녀로 웃음을 자아낸다. 조현우는 "엄마한테 말하면 안 돼"라며 악마의 속삭임과 함께 두 딸을 디저트 가게로 데려간다. 하린과 예린은 간식은 주말에 먹자고 했던 엄마와의 약속은 새까맣게 잊은 채 탕후루와 구슬 아이스크림의 새콤달콤한 맛에 푹 빠진다. 하린은 앙증 맞은 모습으로 입에 지퍼를 잠그는 시늉으로 완전 범죄를 꿈꾸고, 조현우는 "이건 혼나도 돼. 너무 맛있다"라며 두 딸의 데이트와 두려움을 맞바꾼 똥꼬발랄함을 선보인다고.
그런가 하면 조현우는 하린, 예린과 아내를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다. 국가대표 훈련 일정 탓에 두 달 동안 독박 육아를 했을 아내를 위한 이벤트인 것. 조현우는 손수 된장찌개를 준비하고, 하린과 예린은 손편지를 준비한다. 특히 조현우는 3살 연상 아내를 향한 사랑꾼 모드를 장착, 귀여운 난쟁이 코스튬을 입고 국가대표 골키퍼의 반전 면모를 선사한다. 더해 깜찍한 아기 요정들로 변신한 하린, 예린의 사랑스러움이 안방극장을 흐뭇함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하린, 예린 자매는 남다른 '조현우 바라기'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린은 아시안컵에서 부상 투혼을 펼친 조현우에게 "따가워도 참아~"라며 직접 연고를 찾아 발라주고, 예린은 고사리손으로 조현우의 다리를 주물러주며 안마를 한다고. 더욱이 5살 하린은 조현우가 아시안컵으로 카타르에 있을 당시 음성 메시지와 태극기, 금메달 이모티콘으로 응원을 전했다고 해 애교쟁이 두 딸들과 사랑꾼 조현우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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