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머리카락이 경매에 나오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26일(현지시각) 싱가포르 8day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네티즌 A씨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장원영 머리카락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A씨는 아이브가 24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개최했을 때 장원영의 머리카락을 세 가닥 뽑았고, DNA로 신원확인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정확한 증거를 제시하진 못했지만, 경매 시작과 동시에 입찰이 몰렸고 결국 9만 9999위안(약 1847만원)이었던 경매 시작가격은 10만 3662위안(1915만원)까지 올랐다.
경매는 현재도 진행 중이며 3월 2일 오후 11시 59분 마감된다.
스타와 관련된 물품이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머리카락(50만 달러, 약 6억 5000만원), 스칼렛 요한슨의 코 푼 휴지, 안젤리나 졸리의 머리빗, 제시카 심슨이 씹은 껌 등이 경매 사이트에서 판매돼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19개국 27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진행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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