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이문세가 음악과 일상 이야기를 담은 근황을 전했다.
이문세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의 'why not? 초대석'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문세는 윤도현과 일상적이고 사적인 대화를 나누며 남다른 친분과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대본에 의존하기 보다는 '사랑방에서 오랜만에 만난 윤도현과의 대화를 엿듣는 청취자' 분위기로 진행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과거 약 11년에 걸쳐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활약했던 이문세는 당시 추억을 곱씹으며 다양한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 또 이문세는 20대 시절 녹음했던 '굿바이 (Good Bye)'에 대해 "예전엔 멋모르고 불렀다면 이젠 연륜이 있어 깊이가 있는 해석을 할 수 있어 좋다"고 고백해 공감을 샀다.
이문세는 지난 해 12월 선공개곡 'Warm is better than hot'을 깜짝 발표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그는 "불같이 뜨겁게 사랑했다가 식어버리는 요즘, 오래가는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사랑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문세는 8일 전주를 시작으로 이문세의 브랜드 공연인 '2024 씨어터 이문세' 투어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문세는 "지난 해 안식년으로 활동을 쉬었다. '숲속음악회' 활동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몸을 리셋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문세는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자신의 히트곡 '옛 사랑', '빗속에서' 등을 윤도현과 함께 라이브로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문세는 선공개곡 'Warm is better than hot'를 포함한 정규 17집을 올해 발매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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