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의 공개 연애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지난 28일 에스파 공식 채널에는 '첫 영화 재밌게 보고 가세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무대인사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지난 27일 카리나가 배우 이재욱과 열애를 인정한 후 공개된 에스파의 첫 콘텐츠였다. 여기에는 멤버들이 자신들의 영화를 보러 와준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열애설이 터진지 얼마 안 돼 이 영상을 공개한 것을 두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팬들을 배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카리나의 열애 인정에도 서운함을 드러냈다.
"에스파가 7년 차 정도 되는 걸그룹도 아니고 이제 3년 조금 넘었는데.. 게다가 첫 정규앨범 발표도 앞두고 있는데 이게 맞나 싶다", "치열한 아이돌판에서 어렵게 성공했고 현 위치까지 올라왔으면 좀 더 신중했어야지", "이제 데뷔 3년 넘은 리더가 이렇게 부주의하다니"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선 넘은 악플까지 나오며 분위기는 과열된 모습이었다. 카리나가 최근 팬과의 소통에 소홀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반면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말할 필요 있나", "누가 보면 몇 년 연애한 줄 알겠네. 강제 오픈된 건데", "화나는 건 알겠는데 선은 넘지 말지", "공개 열애 하나로 카리나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온 거까지 무시당하는 듯" 등의 반응도 나왔다.
한편 카리나는 지난 27일 이재욱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인연을 맺은 후 커플로 발전했다. 당시 패션쇼에서 두 사람이 첫 눈에 반했다는 후문. SM엔터테인먼트와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했다.
카리나는 지난 2020년 에스파로 데뷔했으며 'Next Level'(넥스트 레벨), '도깨비불 (Illusion)', 'Better Things'(베터 띵스), 'Thirsty'(서스티)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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