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태오(43)가 "'패스트 라이브즈' 이후 미국에서 캐스팅 제안이 먼저 들어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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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가 29일 오전 멜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셀린 송 감독)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첫사랑 나영(그레타 리)과의 인연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뉴욕에 온 해성을 연기한 소회를 전했다.
유태오는 "이 작품으로 내 인생이 바뀌었다. 내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관객과 평론가들이 내가 느꼈던 마음의 움직임을 똑같이 느낀다면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볼 것이고 내가 세계적으로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지 예감이 왔다. 물론 아직도 한국, 미국 다 오디션을 보고 있지만 확실히 이 작품을 기점으로 미국에서 캐스팅 제안이 먼저 들어오기도 한다.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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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에서 만나 어린 시절을 보낸 두 남녀가 20여년이 흐른 후 뉴욕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레타 리, 유태오가 출연했고 '넘버3'의 송능한 감독의 딸이자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3월 6일 국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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