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솔직하지 못해 죄송하다"
유부남 의혹을 받은 유니크 멤버 성주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성주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한 점과 솔직하게 제 자신을 보여드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늦었지만 솔직하게 말씀 드리고 성실한 아빠이자 남편으로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앞으로의 날들을 예쁘게 걸어가겠다"라며 유부남 의혹을 인정했다.
성주는 "저를 늘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빨리 소식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상황이라 말씀드리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18일(현지시간) 중국 차이나 프레스 등에 따르면, 성주는 최근 생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그는 같은 팀 멤버 문한이 보낸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문한은 "아들 지금 자고 있냐. 빨리 와서 삼촌한테 안기라고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성주는 급하지 음성 메시지를 종료했으나, 해당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특히 성주의 유부남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 팬은 성주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그간 공개한 영상 배경에는 아기 장난감이 보인 적이 있다고 주장한 것.
하지만 성주는 당시에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2주가 지난 오늘 유부남임을 인정했다.
한편 2014년 10월 데뷔한 유니크는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2018년 이후 공식적인 해체는 하지 않았지만, 팀 활동을 중단한 채 멤버들이 각자 활동 중이다.
1994년생인 성주는 유니크의 리더이며,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명불허전', '미치겠다, 너땜에!', '내 뒤에 테리우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지난 2020년 3월 입대해 이듬해 제대했으며, 이후 한국을 떠나 중화권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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