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10개 구단 중 LG 트윈스가 가장 먼저 돌아온다.
LG가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다. LG는 지난 29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해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스쿨파크 구장에서 1군 스프링캠프를 실시했다. 염경엽 감독 및 코칭스태프 19명과 선수 42명이 참가했다.
두차례 청백전과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린 NC 다이노스와 두차례 연습 경기 등 총 4번의 실전을 갖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염경엽 감독은 "이번 캠프의 목적은 기존 선수들의 성장이었는데 고참들 중심으로 주전급 선수들이 큰 부상없이 캠프 분위기를 이끌면서 팀이 가고자하는 캠프의 분위기를 한단계 끌어올렸다"면서 "팀이 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개인들의 준비가 잘 된 캠프라고 평가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이번 캠프를 진행하면서 타자쪽에서는 기존 라인업이 한단계 더 강해질수 있는 기대감을 만드는 캠프가 되었고, 어린 선수 중에서는 김현종 김성진 구본혁 등이 한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했고, "투수쪽에서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은 손주영과 이상영이었는데 손주영과 이상영이 자기의 매커닉을 찾아가면서 전체적으로 기대감을 주는 시즌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귀국길에 오른 LG는 4일 오전 입국해 휴식과 잠실 훈련을 소화하고,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와 차례대로 시범경기를 진행하고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연습경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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