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오늘 출마선언 할까요?"
가수 김흥국이 정계 진출에 대한 생각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김흥국은 최근 신현준, 정준호의 유튜브 채널 '정신업쇼'에 출연했다. 이날 김흥국은 "이번 총선은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같이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철이 되면 후보들이 도와달라며 연락이 온다. 사람들을 만나면 '왜 맨날 도와주기만 하냐' '당신도 한 번 하라' 난 당신을 찍고 싶다' 등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덧붙였다.
신현준은 "진짜 정치에 생각이 있으신 거냐"라고 묻자 김흥국은 "(생각은) 있는데 후원금이 없으면 안 되지 않나. 그것 때문에 못 하는 것"이라며 웃음지었다.
이에 정준호가 "전국적인 인지도와 인기에 힘입어 국민이 원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서"라고 하자 김흥국은 "오늘 '정신업쇼' 나와서 출마 선언할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흥국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지원사격을 위해 20일간 유세 현장을 찾아 응원했으며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 유세를 지원했었다. 그는 윤 대통령에 대한 강한 의지도 표명했다. 최근 대통령실이 위치한 서울시 용산구로 이사?다는 김흥국은 "창문을 열면 대통령실이 바로 보여서, 보지도 않는데 매일 인사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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