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투표를 하러 갔다가 우연히 구매한 복권이 1등에 당첨, 약 111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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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열린 이스라엘 지방선거날 투표소를 찾은 50대 여성이 대박 행운을 안았다.
지방선거는 당초 지난해 10월 31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가자지구 전쟁으로 인해 두 차례 연기돼 이날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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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여성은 투표소를 찾았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인근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서 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
평소 복권을 잘 구매하지 않았다는 그녀는 이번 회차 1등 당첨금 액수가 큰 것을 보고 복권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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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마치고 귀가한 그녀는 다음날 번호를 확인한 순간 1등에 당첨된 것을 알고 환호성을 질렀다. 당첨액은 무려 3000만 세켈(약 840만 달러, 111억원)이었다.
최근 은퇴했다는 그녀는 딸에게만 이 사실을 알리고 다른 사람들에겐 비밀에 부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2등 당첨금 600만 세켈(약 22억원)을 받게 된 40대 남성도 투표소로 향하던 중 방문한 복권 판매소에서 행운을 거머쥔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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