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천년의 사랑도 포기다.
재결합까지 할 정도로 가정을 지키려 했지만, 결국 이혼을 할 수밖에 없었던 여자 스타들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서인영은 새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의 이혼과 관련해서는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기도하고, 아직은 드릴수있는 말이 없습니다. 추후 정리되는 대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5개월 간의 짧은 연애 끝에 A씨와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서인영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등 여러 방송을 통해 꽃 값으로만 1억원을 쓴 초호화 결혼식부터 깨볶는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결혼 7개월 만에 A씨와의 이혼설이 흘러나왔다.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소장을 제출했다는 것. 이에 서인영은 "부부갈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혼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6개월 만에 결국 이혼하게 됐다. 다만 이번에는 A씨의 귀책사유로 서인영이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2일 전 남편 김 모씨의 문제로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폭로했다. 특히 그는 김씨가 어린 자녀를 침대에 집어 던지고, 얼굴에 대소변을 보는 등 엽기적인 아동 학대를 일삼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아름은 2019년 연상의 사업가 김씨와 결혼했으나,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해 가정불화를 고백했다. 방송 출연 중 둘째가 생겼다며 재결합해 응원을 받았던 그는 지난해 12월 이혼소송 중임을 알렸다. 이와 함께 남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해 많은 비난을 받았으나, 김씨가 본인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폭력을 가했다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정음은 지난달 22일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의 두 번째 이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황정음은 자신의 개인계정을 통해 이영돈의 불륜 정황을 폭로, 논란이 일었다.
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해 아들을 얻었지만 2020년 이혼을 결정했었다. 하지만 갈등을 봉합하고 재결합해 2022년 둘째까지 얻었던 터라 대중은 더욱 큰 충격을 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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