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배우 이재욱과의 열애 인정 후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5일 카리나는 자필로 남긴 장문의 글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카리나는 "우선 많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고 또 많이 놀랐을 마이(팬클럽명)에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 늦었다"라며 말문을 연 후 "그동안 저를 응원해준 마이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리고 우리가 같이 나눈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속상해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 마음을 저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이야기했다.
카리나는 "데뷔한 순간부터 제게 가장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준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마이들이 상처받은 부분 앞으로 잘 메워나가고 싶다. 제 마음을 다 표현하기에 짧다면 짧은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마이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고 더 성숙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카리나는 최근 이재욱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 열애를 축하한 팬들도 있었지만 실망감을 보인 시선도 나와 갑론을박이 일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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