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서인영이 두 번째 파경설 후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6일 서인영은 자신의 계정에 "X"라는 짧은 글과 함께 검은 배경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게시물의 BGM으로는 그룹 빅뱅 '루저'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루저' 가사에는 '루저 외톨이 센 척하는 겁쟁이', '홀로였던 내겐 사랑따윈 벌써 잊혀진지 오래', '나의 이기적인 기쁨 하나 땜에 모든 것이 망가져버린 지금 멈출 줄 모르던 나의 위험한 질주 이젠 아무런 감흥도 재미도 없는 기분' '나 벼랑끝에 혼자 있네' 라는 등의 가사가 담겨 있어 서인영의 심경을 대변하고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업로드된 것이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해 2월 6살 연상 사업가와 교제 5개월 만에 결혼했다. 서인영의 남편은 반도체 부품 전문 기업 대표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혼 7개월 만인 그해 9월 서인영의 남편이 이혼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당시 서인영은 부부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혼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 나와 남편 사이에는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었다. 서로 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재결합 6개월 만에 또 다시 파경설이 제기됐다. 이에 서인영의 새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의 이혼과 관련해서는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기도하고, 아직은 드릴수있는 말이 없다"며 "추후정리되는 대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힌 채 침묵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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