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이 세 번째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주호민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3월 15일 21:00 삼체 설명회 치지직 라이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주호민은 중국 작가 류츠신의 소설 '삼체'에 대한 이야기를 구독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삼체'는 SF 소설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휴고상을 아시아 최초로 수상한 작품으로, 오는 21일 넷플릭스는 이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
앞서 주호민은 지난 2월 1일과 27일 두 차례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그는 방송을 통해 특수교사 소송 1심 판결 후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주호민은 "(아동학대 사건) 2심이 진행될 것 같다. 대법원까지 갈 확률이 높다"며 "정신도 육체도 건강이 썩 좋지 않은 상태다. 재판은 안 하는 게 좋다. 준비하는 것들이 많아서 피곤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주호민 부부는 지난해 8월 아들에게 녹음기를 숨겨 수업 내용을 몰래 녹음한 뒤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로 고소한 바 있다. 1심 재판부인 수원지법 형사9단독은 A씨에 대해 벌금 2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이에 A씨 측은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A씨 변호인은 "재판부의 판결에 상당한 유감을 표한다. 몰래 녹음한 걸 증거로 인정하면 교사와 학생 사이 신뢰 관계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호민은 지난 방송에서 악플러 고소 건에 대해 "경찰 수사 중"이라고 경고를 남긴 바 있다. 그가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또 다른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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