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한가인이 일과 가정 모두 집념어린 성격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 4회에서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남프랑스 시골 마을을 여행했다.
이날 멤버들이 찾은 시골마을은 너무 시골이라 인터넷 사용이 되지 않았다. 한가인은 "차라리 마음이 편하다"며 침대에 드러누웠다가 갑자기 무언가를 보여주겠다고 일어났다.
한가인의 핸드폰에는 남편 연정훈에 맡긴 매일의 아이들 케어를 위한 스케줄이 10여일간이 담겨 있다. 아이들 숙제와 픽업 등이 빽빽히 담긴 스케줄에 멤버들은 "인터넷이 안되는게 더 나을 것 같다"며 육아 해방을 축하했다.
마트에 들를겸 시골 마을로 외출에 나선 네 사람. 한가인은 "파란 딱지 받으러 난 인스타 본사를 찾아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은 다 있는데 나는 없었다. 사칭 계정이 생길 것도 걱정이 되서 빨리 달고 깊었다. 본인이 보내야할 서류도 많고 신청 방법이 있더라"라며 "직접 인스타 한국 본사를 찾아갔다"고 했다.
이어 본사 직원의 설명에 따라 신청 과정을 온라인으로 하고 있는 한가인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내가 나인 것을 증명하는게 정말 어렵더라"라며 당시의 어려움을 회상했다.
이후 멤버들은 슈퍼마켓을 찾았지만 불 꺼진 계단과 긴 복도를 따라가며 '여고괴담'을 연상하고 무서워했다.
알고보니 엘레베이터를 타면 2층 마켓을 곧바로 갈수 있었던 것. 슈퍼마켓에서 동네에서 열리는 음악회 포스터를 본 멤버들은 즉흥 여행에 나섰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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