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한가인이 자신과 외모는 물론 성격까지 꼭 닮은 붕어빵 아들과 딸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4회에서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남프랑스 시골 마을을 여행했다.
이날 아침 일찍 기상한 한가인은 아이들의 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
이때 영상 속에는 앞서 공개됐던 아들 제우 군뿐 아니라 딸 제이 양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의 아들과 딸은 모두 엄마를 빼닮은 인형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제우 군은 5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게 엄마와 논리적으로 대화를 이어가 놀라옴울 자아냈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아들에게 "무슨 노래가 좋냐"고 물었고, 아들은 "베토벤의 운명"이라고 답했다. 옆에서 누나가 "내가 바나나로 알려줬잖아"라고 말하자 제우 군은 "빠나나나~~"라고 노래했다.
이어 "엄마가 나이들면 어떻게 돼냐?"고 묻자 "엄마 100살 되서 죽어"라고 답했다. "엄마가 죽으면?"이라고 물으니 "내가 어른이 돼"라고 극 T성향을 보이며 답했다. 한가인은 다시 "엄마 없이도 살수 있어?"라고 물었고, 아들은 "응"이라고 거듭 답해 한가인의 웃음을 유발했다.
제작진은 "가인 심은데 가인 나버림"이라며 엄마와 외모와 성향까지 꼭 닮은 아이들을 귀여워했다. 한가인은 이런 아들의 영상을 "어유 귀여워라. 진짜 미치겠다"라고 귀여워하며 한참을 바라봤다.
이날 멤버들이 찾은 시골마을은 너무 시골이라 인터넷 사용이 되지 않았다. 한가인은 "차라리 마음이 편하다"며 침대에 드러누웠다가 갑자기 무언가를 보여주겠다고 일어났다.
한가인의 핸드폰에는 남편 연정훈에 맡긴 매일의 아이들 케어를 위한 스케줄이 10여일간이 담겨 있다. 아이들 숙제와 픽업 등이 빽빽히 담긴 스케줄에 멤버들은 "인터넷이 안되는게 더 나을 것 같다"며 육아 해방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한 한가인은 8살, 5살의 딸, 아들을 두고 있다. 딸은 영재 상위 1%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둘째 아들까지 최근 영재 판정을 받아 화제가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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