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유태오의 아내이자 작가인 니키 리가 남편의 첫 오스카 방문을 축하했다.
11일 니키 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남편인 유태오의 사진과 글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태오는 반려 거북이 '모모'의 모습을 닮은 브로치를 달고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함께 올라온 게시글에서 니키 리는 "첫 번째 오스카로 기억할께. 이번에는 모모랑 갔지만 두 번째 오스카는 나랑 가자! 이제 드디어 시작이네. 축하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유태오가 주연을 맡은 셀린 송 감독의 첫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 두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으나 최종 수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 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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