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구해줘! 홈즈' 박나래가 단독주택살이의 고충을 토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허경환, 홍지윤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김숙이 찾은 매물엔 녹음기계실이 있었다. 김숙은 "이 집주인이 오케스트라 수석 기타리스트다. 집에서 녹음도 하고 작업도 하시는데 이사를 가셔야 하는 상황"이라 밝혔다. 하지만 치킨집을 운영하는 의뢰인은 녹음실이 필요 없는 상황. 이에 김숙은 "그래서 이 방은 폐쇄하겠다"며 "이 집은 전세다. 그래서 이 방만 닫아놓겠다. 왜냐면 너무 고가 장비"라고 밝혀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이어 "여기가 지하라서 제습이 안 된다. 그래서 제습기 좀 돌려달라"고 밝혀 또 한 번 패널들을 황당하게 했다.
박나래는 "제가 이런 집들에 살아본 적이 있다. 계약할 때 특약사항에 맨 마지막에 서로 얘기를 하는 것"이라며 "저는 그래서 필요가 없는 문짝인데 그걸 버리지 말라더라. 다용도실에 꼭 두라더라. 나갈 때 그 문짝이 제대로 있는지 확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단독 주택은 마당 조경을 유지하라는 조항도 있다. 그럼 조경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55억에 낙찰 받아 거주 중인 박나래는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단독주택의 고충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외풍이 너무 심해서 라디에이터를 샀던니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 한창 때는 백만 원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후 마당에 노천탕을 설치한 박나래는 "먹을 거랑 장작이랑 다 준비해서 물을 틀었는데 수도가 동파됐다. 어떻게 하냐 했더니 얼음이 녹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더라. 지금은 물 앉아만 있다"고 토로했다.
또 김대호가 보러 간 북촌 한옥마을 매물을 보며 박나래는 "서울도 열어놓으면 파리 같은 벌레들이 많이 나온다. 저희 집에 업소에서 쓰는 벌레 퇴치기가 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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