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이범수와 아나운서 출신 영어 통역가 이윤진이 파경을 맞았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6일 스포츠조선에 "이범수 씨가 이혼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의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이윤진이 자신의 계정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는 글을 남기고, 이범수 계정을 태그하면서다.
또 이윤진이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라는 뜻의 영어 문구가 담긴 영상을 남긴 것도 이혼설의 이유가 됐다.
무엇보다 이범수와 이윤진이 서로 개인 계정 팔로를 취소해 궁금증을 키웠다. 이범수는 자신의 팔로를 전체 삭제하는가 하면, 게시물까지 삭제한 바다.
이범수는 2003년 결혼했지만, 5개월 만에 이혼한 바 있다. 이후 자신의 영어교사였던 이윤진과 교제를 시작해, 2010년 재혼했다. 2011년 큰딸 소을 양을, 2014년 아들 다을 군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많은 이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아, 각자 갈 길을 가기로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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