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배슬기가 엄마가 된다.
17일 배슬기는 자신의 채널 '배슬기 sllog'를 통해 임신 사실을 밝혔다.
배슬기는 "좋은 소식을 전하고자 카메라 앞에 앉았다. 좋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 저희 부부가 결혼한 지 햇수로 4년 차가 됐다. 작년에 3주년이 지났는데 그토록 원하던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너무 기쁘지만 어색하기도 하다. 임신 테스트기에서 두 줄을 확인하고 신랑이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서 꽃다발과 손편지, 테스터기를 선물로 줬다. 임신 확신이 들 때까지 주변에 알리지 않았다. 5주차 때 초음파 사진을 받았는데 이때만 해도 아기 형체가 아니라서 불안했다. 부모님들께만 알려드렸고 두려운 마음에 병원에서 지레 겁먹어 엉엉 울다가 온 기억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배슬기는 "드디어 아가 형체가 보이고 심장 박동 수도 들었다. 아기집 상태도 좋다고 해서 안심을 하고 영상을 찍게 됐다"라며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요즘 한도 끝도 없이 잔다. 잠이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진다. 4,5주차부터 입덧이 시작됐다. 7주차인데도 고기를 못 먹었다. 어쩌다가 과일이 좀 당기고 그래도 굶으면 안 되니까 틈틈이 챙겨 먹고 있다"라며 "임신하고 3kg가 빠졌다. 임신 다이어트라는 것도 있나? 다이어트를 열심히 할 때도 안 빠지던 살이 먹기만 하고 잠만 자는데도 빠지더라. 먹는 게 조금 힘들긴 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배슬기는 2020년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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