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강직인간 증후군을 앓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팬들에게 충격을 줬던 가수 셀린 디온이 극복 의지를 밝혀 감동을 줬다.
디온은 16일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2022년 가을, 저는 Stiff Person Syndrome(SPS·강직 인간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자가면역장애를 극복하려는 노력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경험 중 하나였지만, 언젠가 다시 무대에 올라 최대한 평범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과 가족, 팀 그리고 여러분 모두의 사랑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SPS의 영향을 받은 전 세계 모든 분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네가 할 수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해! 우린 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디온이 지난 해 진단받은 SPS는 30~50대의 여성에게 주로 발병하는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뼈가 부러졌을 때와 비슷한 수준의 고통과 심한 경련을 겪고 증세가 심하면 걷거나 몸을 움직이는 것은 물론 서 있는 것도 어려워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와 더불어 세계 3대 팝디바로 불리는 디온은 앨범과 싱글을 합친 판매량은 2억 장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타이타닉' 주제가 '마이 하트 윌 고 온', '파워 오브 러브', '뷰티 앤 더 비스트' '비코즈 유 러브드 미' '올 바이 마이 셀프'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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