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스타워즈' 시리즈 입성의 기록을 세운 이정재, 분량은 어느정도 될까? 처음보는 장발 분장이 이상하지는 않을까도 관심사다.
'애콜라이트'가 6월 5일 글로벌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는 20일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의 2차 티저 포스터와 마스터 솔 이정재의 강렬한 등장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독특한 긴 머리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팬들은 과연 한국 배우 최초 '스타워즈' 시리즈에 진출한 이정재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높다. 지금까지 할리우드 진출로 캐스팅 단계에 큰 화제를 모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았기 때문.
기대 속 베일을 벗은 티저 예고편은 전설적인 제다이 마스터 솔로 돌아온 이정재의 강렬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면서 한방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스터 솔이 "눈을 감아라. 눈은 때론 너 자신을 속인다. 그대로 믿어선 안 돼. 마음 속에 무엇이 떠오르는지 말해라"라며 어린 제자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오프닝을 장식하면서, 이정재의 화려한 할리우드 입성을 입증했다.
또한 의문의 인물과 마주한 모습이나 강렬한 광선검 액션까지, 엄청난 활약을 예고했다.
'애콜라이트'는 루카스 필름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로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고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시리즈 '러시아 인형처럼'의 레슬리 헤드랜드가 연출을 맡았다. 이밖에 '스타워즈' 명작들에 참여한 제작진이 함께 하며 새롭지만 '스타워즈' 고유의 레거시를 이을 예정이며 '겟 아웃', '어스' 의 음악 감독이 참여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당신이 남긴 증오', '헝거게임' 아만들라 스텐버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 매니 자신토, '히스 다크 마테리얼', '로건' 다프네 킨, '퀸 앤 슬림' 조디 터너 스미스, ' 애나 만들기' 레베카 헨더슨, '매트릭스' 캐리 앤 모스 등 할리우드 대표 명작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진이 역대급 앙상블을 예고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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