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브라질 골문에 변화가 생긴다.
21일(한국시각) 브라질 글로부는 '브라질 대표팀이 62경기만에 알리송, 에데르송, 웨베르통 없는 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브라질은 2018년 9월11일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 네투가 출전한 이후 치른 62경기를 알리송, 에데르송, 웨베르통 체제로 체제로 치렀다. 알리송은 31경기, 에데르송은 24경기, 웨베르통은 8경기를 소화했다. 알리송과 에데르송은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알리송이 먼저 부상으로 A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데 이어, 이번 A매치에서 선발출전이 유력했던 에데르송까지 근육 부상으로 낙마하며 기류가 바뀌었다. 도리바우 주니오르 감독은 레오 자르딤(바스코 다 가마)을 새롭게 선발하며, 잉글랜드와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 나설 골키퍼진은 벤투(아틀레티코 미네이루), 하파엘(상파울루)까지 생소한 라인업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현재 주전 경쟁은 오리무중이다. 현지에서는 하파엘이 한발 앞서 있다는 평가다. 하파엘은 34세로 이번 대표팀에서 가장 연장자인데다가, 도리바우 감독과 상파울루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아무래도 새로운 대표팀인만큼, 경험적인 측면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벤투는 대표팀에 앞서 두 차례 선발된 적이 있는만큼, 대표팀이 익숙하다는 점에서 어드밴티지가 있다. 자르딤도 연령별 대표팀 경험을 앞세워 출전을 노리고 있다.
누가 출전하든 과거와 같이 단단한 골문을 구축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브라질은 앞서 치른 세번의 월드컵예선에서 모두 패하는 암흑기를 보내고 있다. 우루과이, 콜롬비아 원정에서 각각 0대2, 1대2로 패한데 이어, '숙적' 아르헨티나와의 홈경기에서도 0대1로 패했다. 브라질이 A매치에서 3연패를 당한 것은 2001년 이후 처음이다.
브라질은 결국 페르난두 지니스 감독 대행을 경질하고, 도리바우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겼다. 이번 경기가 데뷔전인셈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故설리 친오빠, BTS 광화문 공연 공개 저격…"공연할 곳 없는 것도 아닌데" -
BTS 광화문 컴백, 전세계가 놀랐다…CNN "韓 사상 최대 규모" -
이휘재, '불후' 무대서 결국 눈물 흘렸다…4년 만 복귀 모습 공개 -
야노시호, 2살 때 '슈돌' 찍은 추사랑에 죄책감 "母와 함께할 시기, 불안해 했다"(윤쥬르) -
[BTS 컴백] 완전체 7인에 '보랏빛 광화문' 4만여명 환호(종합2보) -
'충주맨 후임' 최지호 "김선태 퇴사후 구독자 22만 탈주, '추노' 영상에 2만명 돌아와"(아형) -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 두려웠다…어떻게 다시 뭉칠 수 있을지 새로운 도전" -
정준하, '놀뭐' 하차 언급에 발끈.."고정되려고 유재석 초상화? 이미 잘렸다"(하와수)
- 1.손흥민 또 쓰러졌다! 발목 완전히 박살→월드컵 출전 무산, 韓 축구 '최악의 시나리오' 이뤄질 뻔..."이것 말고는 못 막아" 애써 변명
- 2.믿고 맡겨도 될까? 이닝당 볼넷 2개가 디폴트, 개막하면 나아질까?
- 3.'OPS 1.245' KIA 1R 드디어 터지나…329HR 우타 레전드도 "깜짝 놀랐다", 내야 판도 뒤흔든다
- 4.'김지현 또또 결승골'→'김준홍 선방쇼' 수원 삼성, 지는 법 잊었다…김해 3-0 제압 '개막 4연승'(종합)
- 5.韓 축구 초비상! 멕시코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라스트 댄스' 눈물 펑펑 초대형 변수 발생...한국 울린 레전드, 대표팀 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