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은채와 산업디자이너 김충재가 목하 열애 중이다.
정은채의 소속사인 프로젝트호수 관계자는 21일 스포츠조선에 "정은채가 김충재와 긍정적으로 만나고 있다. 좋은 감정으로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고 열애를 공식화했다.
정은채와 김충재는 1986년생 동갑내기로 지난해부터 열애를 시작, 2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열애를 숨기지 않고 주변 지인들은 물론 개인 계정을 통해 알려온 사실이 뒤늦게 발견돼 화제를 모았다.
정은채는 지난해 7월 한 작업실에서 조형물을 디자인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계정에 올렸는데 알고보니 이 영상 속 작업실이 김충재의 작업실이었던 것. 여기에 정은채와 김충재는 서로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최근 김충재는 "연인을 만들어보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연인 정은채와 자신을 모티브로 한 거대 조각 작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형에 담긴 열애 시그널도 특별했다. 정은채는 지난 2018년 7월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2-행복한가요 그대'에 출연해 "뭔가 묵직하고 한방의 울림을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충재는 2018년 10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할리우드 스타 에바 롱고리아를 '최애'로 꼽았는데 절친 기안84 역시 "충재의 이상형을 안다. 키가 크고 남미 여성분들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정은채는 키 172cm의 장신 배우로 유명하다.
한편,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후배로 얼굴을 알렸던 김충재는 제품 디자이너로서의 활동하고 있고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해 최근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반기 김태리 주연의 tvN '정년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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