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소변은 인체 내에서 여러 물질이 대사된 후 이를 배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건강한 성인의 하루 소변량은 1~1.5L다. 보통 1회 350mL의 소변을 배출한다. 배뇨 횟수는 계절과 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성인의 경우 하루 5~6회다.
소변은 단순히 노폐물의 일부로 치부될 수 있지만 사실 우리 몸의 상태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건강 지표다. 정상적인 소변은 맑은 황갈색으로 옅은 맥주 빛깔을 띤다.
소변 색깔별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들을 정리했다.
빨간색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로, 요로감염, 신장 결석, 방광 또는 신장 감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흡연하는 고령의 남자라면 방광암이나 신장암에 의한 혈뇨를 의심해야 한다.
갈색 또는 어두운 색
간염, 간경변증과 같은 간 질환 또는 신장의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또한 특정 약물, 격렬한 운동 또는 특정 음식을 섭취한 결과일 수도 있다.
특히 마라톤이나 행군, 장시간 등산 후 근육통과 함께 진한 갈색 소변을 볼 수 있는데 간혹 근육세포의 파괴로 나온 '미오글로빈(myoglobin)'이 배설될 때 나타날 수 있다.
검은색
검은색에 가까운 매우 어두운 소변은 감염, 신장 결석, 신장 손상, 근육 손상 또는 드문 경우 전이성 흑색종의 신호일 수 있다. 급성신장염이 생겨 적혈구가 과다하게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나타날 수도 있다.
탁하거나 흐린 색
박테리아, 백혈구 또는 기타 물질이 존재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요로 감염 또는 신장 결석의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한 특정 의학적 상태 또는 식이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노란색
정상적인 소변은 맑은 황갈색으로 옅은 맥주 빛깔을 보인다. 다만 간 기능 이상 등으로 황달이 심해지면 소변도 진한 노란색이 된다. 또한 비타민이나 영양제를 복용해도 소변이 노랗게 될 수 있다.
파란색이나 녹색
일부 유전 질환에 의한 것일 수 있지만, 대개는 식용 색소 또는 약물 복용에 의한 것일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소변과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전립선암 진단을 받는 게 좋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먹튀·층간소음' 논란 후 4년…이휘재, 회식도 불참한 채 '007 작전' 복귀 -
남진, 괴한 3명 칼부림에 '허벅지 관통'…"지금은 가해자와 가깝게 지내" -
김대희 6살 연하 아내, 병 투병 눈물 고백 "수술후 2주 전 또 재발, 건강하지 못해 미안" -
'성매매 합법화' 뭇매 김동완, 이번엔 '폭행' MC딩동 응원…28년 팬들도 '손절' -
나나 "꾸준히 잘 만나고 있다"…'♥채종석과 열애설' 다시 활활 -
'삼남매맘' 28기 현숙, ♥영식과 럽스타 시작 "알수록 과분한 사람, 많이 웃게됐다"[전문] -
김병세, 15세 연하 ♥아내와 '시험관' 아픔…"8년째 노력 중" -
방탄소년단, 광화문 삼켰다…10만 아미와 함께 쓴 '아리랑'의 기적
- 1.손흥민 또 쓰러졌다! 발목 완전히 박살→월드컵 출전 무산, 韓 축구 '최악의 시나리오' 이뤄질 뻔..."이것 말고는 못 막아" 애써 변명
- 2.믿고 맡겨도 될까? 이닝당 볼넷 2개가 디폴트, 개막하면 나아질까?
- 3.LG도 눌렀다. 그것도 멀티로…'0의 행진' 불펜 언터처블, 한달 뒤 상무 입대 실화? 가을영웅도 없는데….
- 4.'OPS 1.245' KIA 1R 드디어 터지나…329HR 우타 레전드도 "깜짝 놀랐다", 내야 판도 뒤흔든다
- 5.日 축구 망했다! 韓 안중에도 없는 英 평가전, 최악의 상황 마주하나...투헬 감독 파격 선언 "일본전, 새로운 조합 시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