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혜리가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22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혤's club. ep7. 청하 얼마나 매력 있나 하고 봤더니 청하 청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년 8개월 만에 새 싱글 'EENIE MEENIE'로 컴백한 청하는 컨셉트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청하는 "음악을 들으셨겠지만 제가 항상 고음이 있었다. 노래도 멜로디컬하고. 근데 그런 게 아예 없다"며 "이번에 아쉽게도 글리터 사용이 없다"고 했다. 그는 "이번에는 완전 새로운 모습을 기획을 했었고 기존에 해왔었던 메이크업이나 이런 것들도 다르게 표현해 보는 게 어떨까"라고 하자, 혜리는 "원래 청하 씨 느낌이 반짝반짝했다"고 했다. 이에 청하는 "'sparkling'이라는 노래도 있었다. 그만 해도 될 것 같다. 이제 20대 후반이 되다 보니까 귀여운 걸 못하겠더라"며 "이제는 안 될 것 같아가지고 과감하게"라며 새로운 컨셉트를 시도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혜리는 "아니다. 할 수 있다. 나 아직도 진짜 귀여운 거 많이 한다"며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청하는 "가요계에서 잠시 한발짝 떨어져서 있었던 시간만큼 트렌드가 좀 바뀌었을 수도 있고 나도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이에 혜리는 "나도 사실 되게 오래 쉬었을 때가 있었다. 진짜 아무것도 안 했다. 그냥 쉬었다. 1년 동안 집에 박혀서 아무것도 안 했다"며 "자의든 타의든 그런 기간이 필요한 것 같다"며 공백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가 비울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없으면 마음의 여유가 안 생기더라"며 "오래 일을 하다가 일부러 쉬었다. 그렇게 쉬고 나니까 그 다음 일을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라며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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