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간의 2024 KBO리그 개막전이 만원관중을 기록했다.
홈팀 KIA는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입장권 2만500장이 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후 1시50분부로 모두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기아챔피언스필드가 만원사례를 기록한 것은 이범호 감독이 2019년 7월 13일 현역 은퇴식을 치른 이후 4년 5개월여 만이다. 가장 최근 개막전 매진사례도 2019년 3월 23일 LG 트윈스전 이후 5시즌 만.
2014년 개장한 기아챔피언스필드는 이날까지 29차례 만원사례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개장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는 점에서 개막전 만원관중은 그 의미를 더한다.
KIA는 올 시즌 KBO리그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이범호 감독 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투-타 모두 리그 정상급 전력을 갖춘 팀으로 평가된다. 5시즌 만에 부활한 개막전 만원사례는 KIA 팬들의 기대감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케 한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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