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연기의 신' 고현정도 못하는게 있나보다.
'35년차' 고현정이 책이 가득 꽂혀있는 책장 앞에서 찍은 사진으로 SNS를 시작했다.
고현정은 24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 "인스타를 시작합니다"라며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벽 한 면을 가득 채운 책장 앞에서 편하게 포즈를 취했다. 핸드폰을 들고 있는 사진에선 빛이 핸드폰 커버에 반사된 점이 눈길을 끈다.
고현정은 지난 1월 '요정재형'에 출연해 조회수 500만뷰를 넘기는 대기록을 세웠다. 팬들과의 소통에 재미를 느낀 고현정이 SNS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다비치 강민경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고현정 계정을 홍보하며 "여러분 큰 거 왔어요.. 현정언니 인스타 시작하셨…"이라고 적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1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품이 안 들어온다. 작품이 들어온다면 여기서 뭐라도 할 것이다. 꼭 원톱 같는 거 아니어도 된다. 출연료를 깎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 배우와 함께해보고 싶다. 해보고 싶은 작품을 아직 너무 못했다. 정말 너무 목이 마르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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