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올여름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대한민국 체조요정 5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체조협회는 22~23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4년 국제대회 출전 선수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고, 26일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종목에 출전하는 5명의 선수를 확정, 발표했다.
4개 종목(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개인종합경기로 진행된 국가대표 선발전 결과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개인종합 1위(105.700점), 이다영(한체대)이 2위(104.450점), 여서정(제천시청)이 3위(103.950점)를 차지했다.
선발전 후 여자 기계체조 경기력향상위원회는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대표선수로 신솔이, 이다영, 여서정, 이윤서, 엄도현 등 5명을 확정했다. 선발전 성적순 1~3위(신솔이,이다영,여서정), 배점순 1~2위(이윤서,엄도현)를 선발했다. 지난해 국제체조연맹(FIG) 벨기에 앤트워프세계선수권에서 36년 만에 한국 여자 기계체조에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안긴 선수 5명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체조대표팀은 내달 16일 이탈리아로 출국해 'FIG 토너먼트 제솔로컵(19~21일)' 참가를 통해 국제대회 경기력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올림픽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남자 기계체조 파리올림픽 대표 선발전은 5월 3~4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개최된다. 남자대표팀은 지난해 벨기에세계선수권에서 24개국중 14위를 기록, 9회 연속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놓쳤다. 개인 자격으로 파리행에 도전해야 하는 상황, '올라운드 플레이어' 이준호(천안시청)와 류성현(한체대)이 2장의 티켓을 확보했다. 단체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나라에 배정하는 국가올림픽위원회(NOC) 1장 몫의 주인공이 5월 선발전을 통해 결정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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