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신슬기가 '피라미드 게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장다아와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신슬기는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장)다아 씨와 같은 중학교, 고등학교에 나온 걸 모르고 있었다"며 "함께 수업을 듣진 않았지만, 참 신기한 인연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극본 최수이, 연출 박소연)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리는 작품이다.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학원 심리 스릴러의 새로운 세계를 연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작가 달꼬냑)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 종영 이후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이 첫 작품이었던 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노력했다"며 "약 6개월 동안 감독님과 훌륭한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많은 분들의 노력이 들어간 만큼,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피라미드 게임'은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2' 신슬기의 합류 소식이 전해져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저를 포함해서 신인 배우들이 많았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다 같이 한 배를 탄 느낌이었다"며 "본인이 준비한 걸 120%, 200% 이상 표출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임했다"고 털어놨다.
극 중 최종 빌런 백하린을 연기한 장다아와는 중학교, 고등학교 동문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신슬기는 "저도 몰랐고, 다아 씨도 몰랐는데 대본 리딩 끝나고 식사하는 자리에서 우연히 이야기가 나왔다"며 "아무래도 같은 학년이 아니다 보니 수업을 같이 듣거나 하진 않았지만, 참 신기한 인연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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