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관객수 1030만을 돌파한 영화 '파묘'가 해외에서도 제대로 터졌다. 역대급이다.
133개국에 판권을 판 '파묘'는 한국영화 최초로 호주 박스 오피스 2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에선 개봉 26일차 롱런 중. 22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영화 중 1위에 올랐다.
태국에선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바로 올랐고, 말레이시아 대만에서도 인기가 장난 아니다.
베트남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으며, 공개 3일 만에 63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현지 개봉 한국영화 중 개봉 첫 주 성적이 가장 높은 것일 뿐더라, 공개 3일 차에 50만명을 모았던 '아바타2'의 기록도 상회하는 기록이다.
해외 영화제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이어 홍콩 국제영화제, 우디네 극동영화제,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한편 국내에서 흥행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지난 26일 7만91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037만8374명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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