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사비 시몬스의 주가가 하늘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27일(한국시각) '내일은 시몬스한테 중요한 날이 될 것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들의 몸값이 업데이트된다'며 시몬스의 몸값이 얼마나 오를지를 팬들에게 예측해달라고 요청했다.
2003년생인 시몬스는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에서 성장해 파리 생제르맹(PSG)이 키워낸 재능이다. 어릴 적부터 엄청난 기대를 받아온 시몬스는 2020~2021시즌부터 PSG 1군에 종종 모습을 비췄다. 그때 당시 PSG 공격진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기에 시몬스가 뛸 자리는 없었다.
이에 시몬스는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해 성장을 모색했다. PSG는 시몬스를 보내주는 대신 바이백 조항을 삽입해 시몬스가 대성하면 다시 복귀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시몬스는 아인트호벤에서 첫 시즌부터 대박이 나면서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원래 피지컬이 약점이었던 선수였지만 이적 후 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빅리그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재능이라는 걸 증명해냈다.
PSG는 곧바로 바이백 조항을 발동했다. 그래도 PSG에서 뛸 자리는 없었고, RB 라이프치히로 임대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라이프치히로 향한 뒤에도 시몬스는 펄펄 날고 있다. 공식전 36경기에서 9골 13도움을 기록하면서 2023~2024시즌 라이프치히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막 20살이 된 선수가 라이프치히 정도나 되는 구단을 이끌어가자 몸값 상승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아인트호벤에서 시즌을 마무리했을 때 4,000만 유로(약 583억 원)였던 선수가 지금은 7,000만 유로(약 1,021억 원)로 평가받는다. 시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몸값이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적게는 8,000만 유로(약 1,167억 원)에서 많게는 9,000만 유로(약 1,313억 원)까지도 내다보고 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시몬스는 다음 시즌 PSG로 복귀하면 팀의 에이스이자 몸값 1위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PSG에서 가치가 제일 높은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지만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난다. 음바페 다음이 아슈라프 하키미인데 몸값이 6,500만 유로(약 948억 원)다. 이미 시몬스가 하키미보다 더 비싼 선수다.
라이프치히는 시몬스 임대 연장을 원하고 있지만 음바페를 떠나보내야 하는 PSG가 허락해 줄 것 같지 않다. 시몬스는 2선 전 포지션을 뛸 수 있는 선수다. 이강인과 플레이스타일이 완전 다르지만 포지션이 다소 겹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시몬스한테 어떤 역할을 부여할 것인지에 따라서 이강인의 경쟁자가 될 수도 있다. 이강인의 몸값은 현재 2,200만 유로(약 320억 원)로 시몬스와는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몸값으로 선발 라인업을 정하는 건 아니지만 시몬스가 PSG로 돌아오면 이강인한테는 다시 한번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신지♥문원 향한 '이혼 훈수' 논란…동료 변호사도 "인간이 할 짓이냐" 직격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3.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4."두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손아섭 기어이 125m 스리런포 작렬. 1군 기회 오나[SC퓨처스]
- 5.[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