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고딩엄빠 최연소 출연자인 남이슬이 14세에 성인남성 꾐에 넘어가 임신을 했으나, 현재 '친부는 교도소+시모는 차단' 상태라고 고백했다.
3월 27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15살에 출산해 엄마가 된 남이슬이 찾아왔다.
"논산에서 온 15살"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이슬은고딩엄빠 사상 최연소 출연자.
남이슬은 중학생 때, 성인 남성과 연애 후 임신을 하게 됐다. 성인 남자친구는 남이슬의 엄마 마리사가 집을 비운 사이 남이슬과 성관계를 했고, 이에 박미선은 "애는 어려서 그렇다 치고 저 남자는 뭐냐"라고 분노했다. 또 "저거 법으로 문제 되는 건데"라고 화를 냈으며, 이인철 변호사는 "16세가 안 된 미성년자랑 성관계를 하면 합의를 받아도 불법이고 처벌을 할 수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남이슬은 임신 사실을 숨기고 지내다 각혈로 쓰러진 뒤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했다. 남이슬은 "생리가 끊기고 배가 나오니까 임신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정확히 몇 개월이 됐는지는 알 수 없었다. 병원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라고 밝혀 박미선 등을 경악케 했다.
현재 남이슬은 아이의 친부와 연락을 끊은 상태. 임신 사실을 아예 알지 못하는 친부는 현재 교도소에 있고, 또 친부의 어머니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차단을 당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개된 엄마 마리사도 기구한 인생사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번 다 사별을 했고, 필리핀에 아이 넷이 있다.
현재 한국에 17년째 체류중인 마리사는 "내가 가고 나면 이슬이가 혼자다"라며 남이슬 때문에 필리핀에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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