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시험관 성공'을 한 박수홍이 과거 정형돈도 겪은 쿠바드 증후군을 호소했다.
28일 오후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 배우 박진희와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박진희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박수홍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박수홍은 아내의 임신을 공개한 뒤에 아내와 축하 문자와 댓글을 밤새 보다가 잠들었다고 전했다.
또 박수홍은 아내와 입덧도 같이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자타공인 사랑꾼으로서, 너무나 기다렸던 아이 소식에 입덧 증상까지 보이고 있는 것.
한편 쿠바드 증후군은 임신한 아내를 둔 남편이 입덧하는 증상이다. 1965년 영국의 정신분석학자 트리도우언(Trethowan)이 처음 정의한 것으로, '쿠바드'는 '알을 품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couver'에서 비롯됐다. 쿠바드 증후군을 앓는 남자들은 아내의 임신 기간 동안 자신이 마치 임신한 것처럼 ▲헛구역질 ▲구토 ▲메스꺼움 ▲요통 ▲체중 증가 ▲감정 기복 등을 겪는다. 심할 경우 아내같이 배가 불러오고, 출산할 때 같이 진통을 느끼며 산후우울증이 오기도 한다.
과거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개그맨 정형돈은 아내가 쌍둥이를 임신했을 당시 '쿠바드 증후군'으로 큰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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