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개막 일주일만에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 내야수 손호영(29)이 롯데로 가고 롯데 투수 우강훈(21)이 LG로 간다.
우강훈은 야탑고를 졸업하고 2021년 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로 롯데에 지명받았다.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2023시즌 1군에 데뷔 후, 1군 통산 4경기동안 선발과 구원투수로 출전하여 승패없이 방어율 7.50을 기록하였다.
LG는 "우강훈 선수는 사이드암 유형의 투수로 직구 구속이 빠르고, 변화구의 움직임이 좋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향후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타격 능력을 갖춘 우타 내야수 뎁스 강화를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손호영은 평촌중, 충훈고를 졸업하였고 2014년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이후 2020년 2차 3라운드 23순위로 LG에 입단하여 활약하였다.
손호영은 통산 타율 2할5푼 40안타, 4홈런, 23타점을 기록하였으며, 23시즌에는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소속팀이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롯데는 손호영이 내야 주전 경쟁이 가능하며 대수비, 대주자, 대타 모두 가능한 자원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호영은 30일 롯데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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