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인천 석남동에서 화재가 난 가운데, NRG 출신 노유민이 현장 근처에 있었다고 밝혔다.
노유민은 1일 "먹구름인가 하고 자세히 보니 완전 새카만 연기...물어보니 석남동에서 큰 화재가 났다는데 제가 있던 곳은 지하철역 5~6개 역을 지나야 하는 작전역 근처였어요..너무 무섭고 공포스럽더라고요..인명피해는 없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인천 작전역 근처 하늘이 담겼다. 화재 현장과 떨어진 곳이지만 하늘은 까만 연기로 뒤덮인 모습.
이날 오후 3시 57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가방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인접 공장 건물로 확대돼 총 8개동이 소실됐고 업체 관계자 3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부상자 3명 중 2명은 병원으로 옮겼고 나머지 1명은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이송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9분 만인 오후 4시 26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3시간 여만인 오후 7시 8분께 큰 불길을 잡으며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노유민의 팬은 "안 그래도 화재가 카페 근처에서 난 거라 카페 걱정을 했는데…지금은 진압되었기를"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노유민은 "매장 가는 중이었는데 연기가 시작되는 방향과 일치해서 진짜 무섭더라고요. 전화를 받아주어 안심했지요"라고 답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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