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태희가 미국 할리우드 진출 소식을 전한 후 근황이 전해졌다.
배우 김미경은 3일 "조금 늦은 태희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우리의 시간은 언제나 두배로 빨리 간다. 나이불문 나의 좋은 친구들"이라며 김태희의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미경은 한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김태희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모자를 쓰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태희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앞서 김태희는 지난 1월 할리우드 진출 소식을 전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30일 "배우 김태희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산산조각 나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이 작품은 한국계 미국 배우인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동시에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춘 김태희는 '버터플라이'를 통해 영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희는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탁월한 언어 전달력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버터플라이'에서도 눈을 뗄 수 없는 연기력으로 극을 탄탄하게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이후 김태희가 현지 배우들과 만난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계 미국 배우인 대니얼 대킴은 "'버터플라이'에 어서와, 김태희가 여기 와서 기뻐"라는 글과 함께 김태희, 배우 겸 감독 키타오 사쿠라이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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