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송중기가 '눈물의 여왕' 특별 출연 소감을 전했다.
3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백홍부부의 가슴 아픈 빗속 눈물 엔딩부터 진격의 만숭이까지 눈을 뗄 수 없는 7-8화 비하인드! #눈물의여왕 EP.8"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백현우(김수현 분)가 쓴 이혼서류를 보고 충격에 빠진 홍해인(김지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 짐을 챙겨 떠나려는 순간 또 다시 나타난 증세에 해인이 위험에 처했고, 현우가 그런 해인을 구했다. 두 사람은 액션부터 맞춰봤고, 제작진들은 "잘한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이후 감정 연결을 위해 앞 상황을 모니터링, 그때 회상에서 나오는 엔딩 장면들에 김수현은 "생각해보니까 베스트 엔딩이 되게 많다"며 웃었다.
또한 독일에 다녀온 기억을 모두 잊어버리고 현우를 향해 해맑게 웃어 보이는 해인의 모습도 담겼다. 점점 더 심해지는 해인의 증상에 현우는 눈물을 흘렸다. 그때 조명이 꺼졌음에도 김수현은 감정을 그대로 유지, 이후 조명이 켜지자 바로 몰입하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특별 출연한 송중기의 메이킹 영상도 공개됐다. 송중기는 "빈센조 역할이 있다고 해서 달려왔다"며 "김지원 배우가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미약하나마 힘이 되고자 왔는데 제가 오히려 더 재밌게 찍고 가는 것 같다"고 했다. 송중기는 "다양한 장르가 섞여있는 것 같아서 저 역시도 너무 재밌었고 장영우 감독님, 김희원 감독님과 현장에서 아주 재밌게 즐기다 가는 그런 느낌"고 했다.
이어 그는 "수현 씨하고는 너무 오랜만에 촬영을 같이 하는데 너무 반가웠고 그래서 더더욱 수현 씨의 오랜만의 복귀가 기대가 되고 또 김지원 배우는 많은 작품을 같이 했었지만 오늘 현장에서 촬영하면서 지원 씨한테 이런 엄청난 포스를 느낀 건 오랜만인 것 같다"며 김수현, 김지원과 함께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송중기는 "저 역시도 시청자 중 한 명으로서 '눈물의 여왕' 재밌게 보고 또 응원하도록 하겠다"며 인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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