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김송이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 녹화 후기를 전했다.
김송은 지난 2일 자신의 SNS 계정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금쪽 상담소' 녹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원인이 아니다. 내 문제다. 남편에게 말 못하는 건 나의 문제가 있다"며 "방송 출연 이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그런 남편을 고른거다. 남편이 너무 멋있어서 고른거다. 그걸 누가 뭐라고 할 수 있겠나"라고 강원래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방송된 '금쪽 상담소'에서는 김송이 "강원래와 대화가 잘 안 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오 박사는 강원래와 김송이 대기실에서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보고 문제점을 짚었다. 이를 들은 강원래가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자, 오 박사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강원래는 "그렇게 예시를 들 경우 '강원래는 아이에게 막말을 하는 구나'고 생각할 수도 있다"며 반박했다.
계속되는 상담에도 강원래는 "제 고민은 왜 안 들어주시나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오 박사는 "강원래 씨 정말 안타까운 게, 이 자리는 옳고 그르다를 얘기하는 자리가 아니다. 두 분의 인생과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는 거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강원래는 "지금 누구 편 드는 거예요? 저는 그런 느낌이 든다"고 반응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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