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마른 휴지와 이쑤시개 때문에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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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매체 더 타이거에 따르면 사뭇쁘라칸주 삼롱누아에 사는 차량 주인은 2일(현지시각) 오후 집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 내부에 불이 났다는 전화를 받았다.
회사에서 급히 집으로 돌아와보니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 다행히 차량 전체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다. 뒷좌석 일부만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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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신고와 집 근처에 소방서가 있었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가능했다.
화재 조사 결과, 마른 티슈와 플라스틱 이쑤시개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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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기온이 높은데다 햇빛이 내리쬐고 있는 가운데, 내부에 있던 플라스틱 이쑤시개가 돋보기처럼 빛을 모아 옆에 있던 마른 화장지에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은 "강한 햇빛 아래 주차를 할 때에는 차량 내부에 가연성 물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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