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땡큐,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가 다시 한 번 '한화 이글스 효과'로 웃었다. 2경기 연속 매진이다.
키움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한화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화가 시즌 초반 7연승을 달리는 등 엄청난 기세를 보였다. 그리고 첫 서울 원정. 주말까지 겹치며 일찍부터 티켓 예매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뜻밖의 호재도 있었다. 한화가 주중 롯데 자이언츠전 1경기를 비로 치르지 못했다. '괴물' 류현진이 5일 3연전 첫 번째 경기로 등판이 밀렸다.
당초 5일 금요일 경기는 매진이 힘들 것으로 보였는데, 류현진 효과에 매진 기록이 달성됐다. 그리고 6일 오후 5시15분 1만6000번째 티켓이 팔리며 키움은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그리고 매진 기록이 발표될 즈음, 이형종이 1회 스리런 홈런까지 터뜨렸다. 매진 기념 축포였다.
고척=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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